푸르게 꽃 피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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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블로그 파비콘Favicon을 만들자INBOX_/징검다리(유용한 사이트 소개) 프로젝트 2010. 12. 17. 11:38
주소 : http://www.html-kit.com/favicon/ 사용법 : 간단합니다. 0. 아이콘으로 만들고 싶은 사진을 준비합니다. GIF, JPEG, JPG, PNG를 지원합니다. 1. 위 주소를 클릭합니다. 2. Image To Use 옆의 찾아보기를 클릭합니다.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불러옵니다. 3. 바로 아래의 Generate Favicon.ico 버튼을 클릭합니다. 아래처럼 화면이 나옵니다. 4. Your favIcon Preview 하단의 Stil 옆 'All Sizes'를 클릭합니다. (32*32 사이즈 원할 경우 화면 중간 부분의 Download FavIcon Package를 클릭합니다.) 5. 아래와 같이 화면이 나올 것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분에 파란색으로 된 '16-16'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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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푸른숲즐거운 생활/되새김질_도서 리뷰 2010. 12. 16. 16:13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지음/푸른숲 "그건 사랑이었지, 그건 사랑이었지..." - 루시드폴 '그건 사랑이었지' 가사 中 한비야의 신간, '그건, 사랑이었네'를 읽다보니 문득 내가 좋아하는 루시드폴의 '그건 사랑이었지'라는 노래가 떠올랐다. 제목의 유사성뿐만 아니라 내가 책을 읽고 느낀 느낌도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조곤조곤하고 나지막한 루시드폴의 노래가 그 가사와는 상관없이 듣는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면, 이야기 하듯 쓰여진 비야 누나(?)의 책은 마치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비록 글-문자-을 통해 일방적으로 비야 누나(?)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 것이지만, 나는 혼자 속으로 맞장구를 치기도하고 고개를 끄덕끄덕거리기도 하며 경청하듯하니 그럴싸하지 않은가? ^_^;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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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쉽게 쓰였으면 더 좋았을 책, 인지자본주의.즐거운 생활/되새김질_도서 리뷰 2001. 1. 1. 09:00
[도서] 인지자본주의 자본주의의 흐름을 살펴보면 상업혁명에 따른 상업자본주의,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자본주의, 그리고 지식 정보화 혁명에 따른 지금의 자본주의가 있다. 말도 탈도 많았지만 지금의 자본주의 형태는 과거로부터 진화된 형태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여전히 불완전하다. 몇 년전 벌어졌던 미국발 세계적 금융위기가 현 자본주의의 한계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현 자본주의의 형태를 '인지 자본주의'로 규정짓고 그에 대한 대한을 제시하고자 하는 저자는 맑스 사상과 함께 '인지'개념을 접목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의 자본주의는 과거 자본주의가 노동자로부터 노동력을 착취한 것과 마찬가지로, (과거 노동이 아닌 봉사로 여겨졌던) 지식 및 서비스 제공과 같은 인지 노동에 대한 착취를 일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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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인간의 본연적 속성이 때문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의 의지로 인해 발생한다.즐거운 생활/되새김질_도서 리뷰 2001. 1. 1. 09:00
[도서] 왜 인간은 전쟁을 하는가 인류의 역사는 가히 전쟁의 역사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호락호락하지 않는 자연에 대해서, 더 많은 잉여생산물과 계급을 위해서, 확장과 정복을 위해서,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상징들-금융-을 이용하여서 인류는 싸워왔고 또 싸워갈 것이다. 비교적 평화적인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이지만, 여전히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다만 우리가 전쟁의 포화속에 있지 않기 때문에 전쟁이 지속되고 있음을 실감하지 못할 뿐이다. 그러나 이따금씩 뉴스를 보다보면 전쟁의 위협이 우리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음을 새삼 느낄 수 있게될 때가 많다. 작년에 있었던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 그리고 (아직은 벌어진적은 없지만) 테러에의 위협 등이 전쟁에 대한 우리들의 무뎌진 인식을 일깨워 주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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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즐거운 생활/되새김질_도서 리뷰 2001. 1. 1. 09:00
[도서] 천재 자본주의 vs 야수 자본주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이는 성경에 있는 말씀으로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든 간에 이 두가지 모두가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 살펴볼 책 ‘천재 자본주의 vs 야수 자본주의’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다. 자본주의로 인해 벌어지는 모든 현상-우리 인간에게 좋은 일이든 그렇지 않든-은 더나은 자본주의를 만들어 간다. 경기침체와 불황은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처럼 보인다. 오늘 책에서는 ‘야수 자본주의’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하지만 정말 그러한 것일까? 경기침체와 불황은 자본주의의 어두움을 드러내는 것이란 말인가? 여기에 대한 대답은 이 경기침체와 불황을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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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누리는 부는 과연 당신 자신의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인가?즐거운 생활/되새김질_도서 리뷰 2001. 1. 1. 09:00
[도서] 독식 비판 당신이 누리는 부는 과연 당신 자신의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인가? 인간(人間),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기에 서로 기대어 살아간다. 당신과 내가 그러한 것처럼 말이다. 사회란 그러한 인간들을 구성원으로 하는 곳이며, 인간의 화목과 번영을 위해 존재한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사회는 그 구성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가령 우리가 무인도에 홀로 있었다면 결코 누릴 수 없는 수많은 것들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단지 우리가 그 사회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만으로 말이다. 우리는 이렇게 사회에 많은 것들을 빚지며 살아가고 있다. 너무나 당연시 되는 것이어서 그 고마움을 모를 때가 많지만 말이다. 부(富)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그러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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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전통을 통해 살펴보는 우리내 '에로스'즐거운 생활/되새김질_도서 리뷰 2001. 1. 1. 09:00
[도서] 한국인의 에로스 오는 주에 아는 형님의 결혼식이 있다. 보통의 예식장에서 치뤄질 이번 결혼식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결혼식이 될 것 같다. 내가 가본 결혼식은 얼마 없지만 이들 대부분은 '결혼식을 위한 결혼식'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럴 것 같다는 말이다. 결혼식을 위한 결혼식, 결혼의 의미보다 '형식'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그런 것을 말한다. 결혼식을 자세히 살펴보면, 30분 남짓의 시간 가운데 신랑과 신부를 진정으로 축복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보인다. 그저 축의금을 전달하고, 잠시 앉아서 자기측 신랑 또는 신부를 바라보며, 언제쯤 끝날까 식사는 잘 나올까 고민만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말이다) 이것은 특정 신랑신부의 결혼식만 그런 것은 아닐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