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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바다 - 정한아, 문학동네, 제12회 문학동네 작가상 수상작]즐거운 생활/되새김질_도서 리뷰 2011. 3. 2. 16:37
달의 바다 -
정한아 지음/문학동네
최선이든 차선이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모든 것에는 양면성(장/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무엇을 선택하든지 간에 항상 아쉬움은 남을 것이고, 한편으로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이 남을 것이다.
삶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가? 삶이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다. 가령 아침에 일찍 일어 날지, 혹은 5분만 더 누워 있을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의 선택이다. 매순간 선택의 연속 가운데 살아간다. 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다.
모든 선택에 후회가 없을 수는 아마 없을 것이다. 최대한 후회하지 않은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혹은 이미 선택한 것이라면 거기에 대해서 최선을 다함으로서 한치의 후회도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왜냐면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삶은 매순간의 선택이기 때문이며,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후회하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최선이든 차선이든 당신이 어떠한 선택을 하였다면 그 선택에 대해 현명함과 동시에 우직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고민하여 결정내린 선택이 후회스럽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선택에 대해서 당신은 책임을 져야하는데 그 기준은 이쯤이면 될 것 같다. 당신 자신이 내린 선택에는 100%의 책임을 져라.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는 51% 이상의 책임을 져라. 이같은 기준을 제시하는 이유는 때론 결과가 우리가 쏟은 노력과 기대에서 어긋날 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며, 한편으로는 환경이나 운과 같은 통제불가능한 요소들의 탓을 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또한 이것 하나 명심하자.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은 결국 이 둘의 조화를 꾀하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상에서만 살려고 하는 사람은 '시덥잖은 몽상가'에 불과하고, 한편으로 현실에서만 살려고 하는 사람은 결코 '과녁없이 허공에다가 활을 쏘면서 명중하길 바라는 사람'과 마찬가지이다. 목표(이상)가 없으면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http://sevi.tistory.com2011-03-02T07:40:130.3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모든 것에는 양면성(장/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무엇을 선택하든지 간에 항상 아쉬움은 남을 것이고, 한편으로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이 남을 것이다.
삶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가? 삶이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다. 가령 아침에 일찍 일어 날지, 혹은 5분만 더 누워 있을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의 선택이다. 매순간 선택의 연속 가운데 살아간다. 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다.
모든 선택에 후회가 없을 수는 아마 없을 것이다. 최대한 후회하지 않은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혹은 이미 선택한 것이라면 거기에 대해서 최선을 다함으로서 한치의 후회도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왜냐면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삶은 매순간의 선택이기 때문이며,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후회하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최선이든 차선이든 당신이 어떠한 선택을 하였다면 그 선택에 대해 현명함과 동시에 우직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고민하여 결정내린 선택이 후회스럽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선택에 대해서 당신은 책임을 져야하는데 그 기준은 이쯤이면 될 것 같다. 당신 자신이 내린 선택에는 100%의 책임을 져라.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는 51% 이상의 책임을 져라. 이같은 기준을 제시하는 이유는 때론 결과가 우리가 쏟은 노력과 기대에서 어긋날 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며, 한편으로는 환경이나 운과 같은 통제불가능한 요소들의 탓을 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또한 이것 하나 명심하자.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은 결국 이 둘의 조화를 꾀하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상에서만 살려고 하는 사람은 '시덥잖은 몽상가'에 불과하고, 한편으로 현실에서만 살려고 하는 사람은 결코 '과녁없이 허공에다가 활을 쏘면서 명중하길 바라는 사람'과 마찬가지이다. 목표(이상)가 없으면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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